[추천 새앨범] 싱어송라이터 조미희, 싱글 ‘축복받은 이곳에서‘ 출시 > 추천새앨범

2018년 3월에 ‘그 나라‘로 데뷔한 CCM가수 조미희가 7번째 싱글앨범을 최근 발표했다. 

그녀는 한 번의 미니앨범을 제외한 모든 곡을 직접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앨범에는 ‘축복받은 이곳에서‘, ‘의롭다하시네‘ 두 곡이 수록됐다.

 

조미희는 앨범 소개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만드는 노래들로 ‘쉼 프로젝트‘ 앨범을 진행하게 되었다. 쉼, 첫 번째 이야기 ‘발견’에는 ‘축복받은 이곳에서‘ 와 ‘의롭다 하시네‘라는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2019년, 터키 비전 트립 여정 중에 만든 곡이다”고 했다.

 

그녀는 본인 직접 작사, 작곡한 ‘축복받은 이곳에서‘는 10년 전 터키에서 후렴구를 만든 곡인데, 작년에 비전 트립 팀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완성하게 되었다고 했다. 미옥, 사무엘, 채민, 현회, 태성, 보람, 용호, 영은, 예솔, 재은, 수림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고, 축복받은 땅, 터키에서 기도하고 선포하며 불렀던 곡이라고 소개했다. 피아노와 드럼, 베이스, 신스는 박원준이 했다.

 

‘의롭다 하시네‘도 본인이 터키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로마서 말씀 묵상 중에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는다”며 “자신을 다시 살게 했던 복되고 귀한 이 좋은 소식이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피아노는 박새롬, 기타에는 박원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