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새앨범] 토브 워십, 7번째 싱글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발매 > 추천새앨범

2018년 ‘주께로 돌아가네’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토브워십이 최근 찬송가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를 기타반주에 맞춰 잔잔하면서도 밝게 젊은이들과 중년층을 아우를 수 있는 곡으로 편곡해서 발표했다. 

 

이번 곡에서는 7개의 드럼을 다 사용하지 않고 찬송가와 어울리게 스네어드럼 한 가지만 사용해서 우드스틱이 아닌 브러시스틱을 사용해 최대한 조용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표현하려고 했다.

 

토브 워십은 2002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마음에 품은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니콘 청소년 영성회복캠프’라는 이름으로 첫 캠프 사역을 시작했다.

 

이후 캠프 사역 외에도 예배 사역과 해외 선교 활동으로 사역을 확장해 나갔다. 지금까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역을 해오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과 사역의 자리를 굳게 지키며, 청소년들을 향한 마음을 놓지 않고 있다.

 

토브워십(Tov Worship)은 ‘니콘’의 여러 사역 중 찬양 사역에 전문성을 가지고 예배를 세워나가기 위해 결성된 찬양팀이다.

 

토브워십은 이번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시며, 찬양이 들려지는 곳마다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했다.

 

한편, 니콘은 히브리어로 "우리가 말씀에 굳게 설 것이다"라는 의미이다. 토브란 히브리어로 ‘좋다’는 의미 외에도 ‘흥겹다’, ‘아름답다’, ‘행복하다’, ‘선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