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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운드처치(천관웅 목사) 개척 12년 만에 새성전 입당예배 드려 > CC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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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운드처치(천관웅 목사) 개척 12년 만에 새성전 입당예배 드려

조성호 기자

작성일2020-05-12 11:02 1,780 읽음

천관웅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뉴사운드교회가 10일 주일예배를 입당감사예배로 드렸다. 성전 이전을 준비한 지 2년 2개월 만이고 개척을 시작한지 12년 만이다. 

 

새성전 위치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1로 20 M시그니처 지하1층이다. 지하철로는 5호선 마곡역 근처이고 7번출구가 가깝다.

 

이날 예배는 현장 예배와 영상중계예배가 동시에 진행됐고 참여한 모든 성도들은 마스크를 낀 채 진행됐다.

 

천관웅 목사는 1992년 한국 컨티넨탈싱어즈 3기에 싱어로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97년도에는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1999년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의 제자교회 전도사, 강도사, 찬양목사, 부목사를 역임했다. 이 때 제자교회 찬양사역팀인 디사이플스의 리더였다.

 

천 목사는 드디어 2008년에 뉴사운드처치라는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추계예술대학교 컨서바토리 CCM 학부 교수이며 학부장으로 임명되어 강의도 하고 있다. 개척 12년만에 성전을 빌려 예배드리다가 새성전 건축을 기도하기 시작하여 2년2개월여만에 새성전을 얻게 됐다.

 

이날 천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난공불락의 성으로 유명한 여리고성의 승리, 불가능한 가나안 정복의 첫 승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신 승리였다"며 "많은 젊은이가 주저앉아 있고 낙망하고 시도하지 않는다. 도전하는 게 없으면 성취가 없다. 씨앗을 심어야 발아할 수 있다. 우리의 젊음을 하나님나라에 심길 원한다. 앞으로 수많은 전쟁이 왔을 때 믿음은 바람이 아니라 행함이고 도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복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 목사는 입당예배 소감으로 “이 성전을 세우는 동안 어려움과 여러 일들이 많았다. 2년 2개월간 배운 큰 깨달음은 우리가 볼 수 없어도 과정 중에 개입하시고 느낄 수 없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일을 멈추지 않고 계셨다는 것이다. 성전을 세우며 발견되는 하자와 기다림의 과정은 하나님께서 완전한 완성을 준비하시는 과정이고 시간이었다"며 "이 믿음을 갖게 되면 담대해진다. 이 힘든 과정을 통해서 고난과 시련 바라보는 시각 달라졌다. 하나님의 꿈을 이뤄드리고 비전을 이뤄드리기 위해 이 성전 세운 것을 기억하자. 이 교회가 복음이 살아있고, 그 살아있는 복음이 영혼들을 살리고 지역과 도시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입증해낼 수 있는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사진설명 : 새성전에서 찬양과 설교를 하고 있는 천관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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