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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열리는 LG아트센터 좌석 정보 > CC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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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열리는 LG아트센터 좌석 정보

조성호 기자

작성일2020-02-13 16:37 4,113 읽음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지난달 29일 티켓오픈을 하자마자 매진되며 좋은 좌석에 대해서 관심이 가고 있어 '여행정보통'과 Garehpiem 블로그에서 제공한 정보를 소개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자리하고 있는 LG아트센터는 총 1103석의 좌석을 가지고 있다. 1층 646석, 2층 249석, 3층 208석으로 구분된다.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 발레나 연극 공연으로 나누어서 좌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뮤지컬은 배우들이 객석을 오가기도 하기 때문에 통로 근처 자리가 인기가 좋다. 1층의 근거리 좌석이 가장 인기가 많긴 하지만, 세트가 화려하거나 칼군무가 많은 뮤지컬이라면 2층 맨 앞좌석도 좋다. 대체로 해외 뮤지컬의 경우 2층 앞좌석이 유리하며, 개인기 위주로 진행되는 국내 뮤지컬은 1층 앞좌석이 인기가 많다.

클래식 공연은 특히 음향이 중요하다. 1층 중간 좌석이 전체적인 음향이 가장 조화롭다. 그러나 고수들은 2층과 3층 앞좌석을 선호한다. 사방이 뚫려 있어 넓은 공간력을 바탕으로 음악이 풍성하게 들린다고 한다. 물론 가격도 1층 앞좌석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발레나 연극 공연의 경우 1층 중앙좌석이 좋다. 배우의 손짓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 호흡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싶다면 1층 앞자리가 유리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고 싶다면 1층 중간자리가 적당하다.

 

Garephiem 이름의 후기전문블로그에서는 다음과 같이 엘지아트센터 좌석을 소개하고 있다.

엘지아트센터는 1층 4열~17열 중간 블럭이 VIP석이고 나머지는 R석이다. 왼쪽, 오른쪽 블럭도 통로부터 4번째 좌석까지만 VIP석이다. OP(Operator)석 A~C열(가장 앞자리 3줄)과 1~3열이 무대보다 낮고 바닥레벨이 동일해서 앞사람 머리에 의한 시야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무대를 올려다보는 구조라서 배우들 얼굴이 잘 보인다. 대신 발이나, 눕는 장면이 안보일 수 있다. OP석은 공연마다 다르지만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OP석 C열 28은 오른쪽 블럭 오른쪽 끝좌석인데 실제로 목이 아픈 경우가 있다고 하나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1층 1열 8은 왼쪽 블럭 통로 좌석(오른쪽 끝)인데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시야방해가 덜하다. OP석 C열과 1열은 지그재그 형태가 아니라서 1열에 앉을 경우 조금 답답하다고 한다. 2열부터는 단차가 없어도 앞사람 머리 사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1열보다는 2열이 낫다고 한다. 1층 4열 6번 좌석은 4열부터 단차가 생겨서 앞열에 비해 시야가 훨씬 좋아진다. 좌석을 앞사람 머리 사이로 배치해놔서 정면 볼 때는 시야 방해가 없지만 측면을 볼 때는 대각선 앞에 앉은 사람 머리에 시야가 약간 방해될 수 있다. 앞열 사이드이다 보니 중앙에 서 있는 배우가 다른 배우들에 가려져서 안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1층 4열 15부터 VIP시작이다. 1층 5열은 26까지 VIP석이고 그 다음부터 R석이다. 1층 6열부터 배우들하고 눈높이가 맞는다고 한다. 6열 통로자리는 왼쪽 오른쪽 블록의 통로와 비교해서 훨씬 더 중앙에 가까운 느낌이다.

1층 7열 중앙 자리는 Garephiem 블로그에서 엘지아트센터 좌석 중에서 추천하는 좌석이다. 음향부터 시야까지 만족스러운 자리라고 한다. 무대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시야에 알맞게 들어오고 전체적인 군무와 동선들을 감상하는 동시에 배우들 표정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자리라고 한다.

1층 15열은 거리감은 있으나 시야가 가려지는 부분 없이 잘 보인다.

 

17열이 VIP 끝나는 구간인데 시야가 영화 스크린 보는 것 같다. 17열 바로 뒤에 음향장비와 운용석과 이동석이 있다. 19열 콘솔 바로 옆자리는 거리감은 있으나 무대가 가려지는 부분이 없어서 좋다. 대신 음향은 답답한 면이 있다. 오른쪽 콘솔벽이 소리를 막다보니 왼쪽 귀로만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 든다.

2층 1열은 난간이 시야에 걸린다. 난간이 오케스트라는 가리지만 무대는 가리지 않는다. 2층 2열은 시야는 좋지만 음향이 멀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3층 1열은 시야가 정말 좋다는 후기가 많다고 한다. 난간 시야방해도 없다고 한다. 단차가 높아 오히려 무대가 더 잘 보인다고 한다.

이상 '여행정보통'과 Garehpiem 블로그에서 제공한 엘지아트센터 좌석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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