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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배우 박신혜

조성호 기자

작성일2020-04-25 17:44 404 읽음

뛰어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박신혜는 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감염방지를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홍보대사인 박신혜는 5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행복한 홈스쿨 소속 490가정에 1개월분 마스크를 지원했다.  

 

2011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결연을 시작한 박신혜와 다국적 팬들은 전세계 빈곤국가 아이들을 돕기 위한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2013년 12월 가나에 박신혜는 자신의 이름을 딴 '신혜센터'를 완공했다. 이 센터에서 가나 지역 아동이 도서관과 놀이터, 기초프로그램을 운영해 1,000여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도왔다. 2016년에는 1호 신혜센터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에 2호 신혜센터를 건립했다. 박신혜는 필리핀 쌈빨록 지역 아이들과 1:1 결연을 맺었다. 박신혜는 결연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서 가져온 물감으로 하얀 티셔츠를 염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놀거리가 없는 쌈빨록의 아이들은 박신혜와 함께하는 특별한 놀이 체험에 무척 신기하고 즐거워했다. 박신혜는 150여명의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점심을 먹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식을 직접 배식하며 사랑을 전했다. 박신혜는 혼자가 아닌 팬들이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로 세계 곳곳의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장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11월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아동을 위로하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고 2018년에는 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소방관을 위한 방화복 전용 세탁기 2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벌써 데뷔 18년차인 박신혜는 그동안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지만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소외된 계층과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박신혜는 올해 사라져가는 코끼리와 야생동물을 그린 다큐 휴머니멀에 출연해 보름이 넘게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박신혜는 고아 코끼리들을 돌보고 케냐에서 지구상에 단 두마리만 남은 북부 흰 코뿔소를 만나고 돌아왔다. 더운 날씨와 긴 이동거리, 허름한 숙소, 낯선 음식에 대한 불평없이 견뎌내서 관계자들에게 진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박신혜는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을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없는 코끼리회에 기부했다. 단체 대표인 마이크 체이스 박사는 수많은 헐리웃과 유럽의 셀럽들이 방문했지만 신혜씨처럼 이렇게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활동에 참여하고 동물과 교감한 사람은 없었다며 박신혜에게 국경없는 코끼리회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신혜는 효녀로도 유명하다. 아역시절부터 10년간 번 돈으로 부모님께 양대창 전문점을 차려드렸다. 박신혜는 여배우가 된 후에도 여유가 있을때마다 서빙은 물론 설거지를 도왔다. 박신혜 가족은 5대째 기독교를 믿으며 가장 큰 유산인 믿음을 대대로 이어오고 있다. 박신혜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이제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다. 박신혜는 가장 주목받고 가장 큰 부와 명예를 누릴 때 그 사랑을 어떻게 흘러보낼지를 생각했다. 그 돈이 정말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를 살폈다. 그리고 진정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함께 나눴다. 박신혜는 흥행제조기라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2016년 큰 상을 받으며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제가 가는 길마다 항상 저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이 영광을 바칩니다"

 

배우 박신혜는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기하고 그 사랑을 나누고 있다. 

 

/출처 말씀의 검. 정리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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