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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찬양집회 무더기 취소

조성호 기자

작성일2020-02-04 17:07 499 읽음

위러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찬양집회를 취소한 이후 마커스워십 등 많은 찬양집회들이 취소되고 있다.

 

마커스워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배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커스 목요예배는 3주간 쉬고, 8일 예정되었던 마커스 워십컨퍼런스도 무기한 연기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마커스 목요예배는 2월6일, 2월13일, 2월20일 3주간 진행하지 않는다. 방역진행과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예배재개는 SNS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시 공지 하기로 했다. 

 

2월 8일로 예정된 '워십컨퍼런스'도 차후로 연기했다. 신청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해 환불을 진행한다. 마커스 관계자는 "많이들 기다리셨을텐데, 저희도 기대하며 준비한터라 아쉬움이 큽니다. 조만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준비하겠습니다. 매주 드리는 예배를 잠시 쉬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지만, 국내외의 상황들이 잘 정리되고 수습되기를 바랍니다. 맡기신 자리에서 각자 기도하며 이 시간을 잘 지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자분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고 아쉬움을 전했다. 

 

어노인팅 목요예배도 6일과 13일에는 모임을 갖지 않고 20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2월에는 쉬는 날 없이 모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2월 6일, 13일 어노인팅 목요예배는 모이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목요예배 일정에 대해서 변경사항이 생기는 경우 추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에 오시기 전 다시 한번 공지를 확인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도 2월4일, 11일, 18일 화요모임을 쉬어간다고 공식소셜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예수전도단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화요모임 예배를 3주간 쉬어가게 되었습니다. 예배드리러 오시는 분들의 안전과, 매주 교회를 빌려서 사용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시고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모임에 대한 광고는 추후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제이어스는 25일에 녹음집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아직 기간이 있어서 결정되지 않았고 계속지켜보면서 감염증이 계속 확산될 경우 취소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20일에 있는 갓플렉스 공연도 "갓플렉스 공연은 아직 기간이 남아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사이플스 정기예배도 2월 한달간 취소됐다. 빅콰이어와 GCM 대표인 안찬용 대표는 3일 예정되었던 기독문화세미나를 취소한 바 있다. 

 

/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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