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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다비드, 데뷔 2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 행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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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다비드, 데뷔 2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조성호 기자

작성일2020-02-13 16:29 529 읽음

NMN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크리스천 래퍼 다비드(DAVID, 본명 남성민)가 오는 2월 24일 저녁 플렉스라운지에서 ‘SELAH-B-RA-TION’ 콘서트를 진행한다. 

 

데뷔 2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SELAH(목소리를 높여 찬양하다, 멈춰서 들으라)’와 ‘CELEBRATION(기념식, 축제)’의 의미를 담은 ‘셀라브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기독교와 힙합이라는 문화 속에서 자유하고 맘껏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게스트와 화려한 무대들을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와 관련해서도 방역과 소독제를 배치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래퍼 다비드는 수 차례 CCM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수상, 지난 2018년 첫 앨범을 내며 본격 데뷔했다. 2019년 연초에는 데뷔 1주년 공연 'The Oen & Only'를 홍대에서 개최해 예수가 우리를 사랑한다 내용의 노래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했었다.

 

다비드는 중학교 때 목회자 자녀 수련회에서 찬양 인도하던 목사의 ‘너흰 누구 목사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설교를 통해 진실되게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라는 곡을 들으며 하늘로 손을 향해 들고 울면서 주님께 진실된 고백을 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렇게 은혜받고 학교로 돌아갔지만 삶은 여전히 문제가 많았던 다비드는 학교에서는 문제아, 집에서는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존재, 교회 예배에서는 쫓겨나기도 했던 경험이 있다. 기도도 못할만큼 힘들어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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