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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읽음
며칠째 늦게 돌아와 눈만 붙인 집
이른 오후와 마주친 방 어수선해

눈에 밟히는 것
지난 추억 너무 많아
툭툭 발로 건드리다가
끝내 치워버린 방

내 맘이 작은 방이라면
내가 만들어갈 텐데
눈부신 햇살 비추도록 창을 열고
바랜 추억 내보내겠지

눈에 밟히는 것
지난 추억 너무 많아
툭툭 발로 건드리다가
끝내 치워버린 방

내 맘이 작은 방이라면
내가 만들어갈 텐데
눈부신 햇살 비추도록 창을 열고
바랜 추억 내보내겠지

내 맘이 작은 방이라면
내가 만들어갈 텐데
눈부신 햇살 비추도록 창을 열고
바랜 추억 내보내겠지
ccmlyric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무단 복사/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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