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로마시간 ver.)
가수명 : 김복유
앨범명 :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조회수 : 615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
그 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
햇볕이 따갑고 그늘도 없는 낮을
나는 지나왔단다 내가 네게 닿기를
아무도 찾지 않는 그 날에 우물가에
어젯밤 울다 잠든 네가 내게로 온다
아무도 찾지 않는 그 날에 우물가에
이제껏 삶에 지친 네가 내게로 온다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기쁨에 차 말을 건다
하늘보좌 내려놓고 여기에 왔다고
넌 내게 다시 이리 재촉한다
그 물을 내게 달라 한다
넌 이미 보았다 그 물이 여기에
바로 내 안에 있다
아무도 보지 않았던 네게
아무도 오지 않았던 네게
그 누구도 찾지 않았던 네게
내가 지금 간다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기쁨에 차 말을 건다
하늘보좌 내려놓고 여기에 왔다고
넌 내게 다시 이리 재촉한다
그 물을 내게 달라 한다
넌 이미 보았다 그 물이 여기에
바로 내 안에 있다
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
그 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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