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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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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8 읽음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철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참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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