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전 제가 앓고 있는 병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이라 코로나 고위험군인데요
재작년 12월이랑 지난달 말에 2번이나 걸렸었는데요
재작년 12월엔 증상이 입맛 좀 없는 거 뿐이었고 지난달 말엔 콧물이 좀 많이 흐르고 목 좀 아프고 입맛을 완전히 잃어버렸었는데요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인데도 증상이 이정도여서 감사했고요
감사하면서 치료 받으니 금방 좋아졌답니다!!~
글구요 전 주님을 참 신뢰하지 못했을 때는, 교회도 몸만 왔다갔다 하기만 했을 때는 맨처음 입원했던 재활병원에 있었을 때까지만해도 그곳 생활이 지옥 같다고 느껴져서 잘 웃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나쁜 생각밖에 못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때 신종플루도 걸렸었는데 증상이 열이 39.3도까지나 오르고 2주동안 링겔 맞으면서 끙끙 앓았었고요
그때 웃지 않고 나쁜 생각만 하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갖고 제가 앓고 있는 병이 3년반만에 5번이나 발병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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